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
커뮤니티
  • 홈
  • 커뮤니티
  • 공지사항
  • 프린트
  • 페이스북
  • 카카오톡

공지사항

[보도자료] 청년친화도시 첫 공모 결과, 전국 최초로 '부산시 부산진구' 지정!
  • 작성자 : 부산광역시
  • 기관 : 부산광역시
  • 조회수 : 780
  • 작성일 : 2025-02-11

 

□ 부산시(시장 박형준)는 국무조정실 주관으로 처음 시행된 「청년친화도시」 공모에 '부산진구'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.
 

   ○ ‘청년친화도시’는 청년의 참여를 바탕으로 청년 발전 및 역량 강화를 도모하며, 청년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역을 조성하고 타 지자체로 확산을 유도하는 제도로 「청년기본법」에 따라 전국 시·군·자치구, 특별자치시(세종), 특별자치도(제주)를 대상으로 매년 최대 3개 지역을 선정해 국무총리가 지정하며, 지정기간은 5년이다. 
    * 「청년친화도시」 최종 선정 : 부산시 부산진구, 서울시 관악구, 경상남도 거창군

 

□ 이번 공모에 선정된 '부산진구'에는 청년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자문·교육 운영, 청년친화도시 관련 정책추진을 위해 올해(2025년)부터 5년간 총 1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다.
 

   ○ 청년친화도시 공모는 지난해(2024년) 8월 모집 공고를 시작으로 시 자체 평가위원회와 전문가 컨설팅을 거쳤으며, 신청서 제출(10월, 시→국무조정실), 서면평가(11월, 전국 6개 지자체 선정), 현장평가(12월), 발표평가(’25년 1월) 등 6개월 동안 진행됐다.
 

   ○ 시는 지난해 10월 부산진구와 해운대구를 자체 선정해 공모에 참여했다.

 

□ 부산진구는 지리적으로 부산의 중심 상업 지역으로 시 기초지자체 중 청년들이 가장 많이 머물고 즐기는 지역으로, 전포 카페거리, 부산 이(e)-스포츠 경기장(BRENA) 등을 중심으로 청년문화를 활성화하고 청년 마음건강 증진을 위한 정책적 노력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.
 

  ○ 특히, 파이브 업(FIVE-UP) 사업인 ▲소통업(UP), ‘청년시설 활성화’ ▲일자리업(UP), ‘청년일자리카페-취업매니저-기업탐방 원스톱 지원’ ▲창업업(UP), ‘창업 시작부터 성공까지’ ▲주거 안심업(UP), ‘전월세 주거 지원’ ▲흥업(UP), ‘이(e)-스포츠 부산진 챌린저스’ 등 청년정책 전반을 아우르는 복합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정책이 평가위원의 관심을 끌었다.
 

  ○ 또한 가상모형(디지털 트윈)을 청년정책에 도입해 청년이 원하는 정책을 데이터 기반으로 수립하고 시행할 수 있는 시설(인프라)을 구축해 향후 성과관리와 확산에도 앞장설 예정이다. 

 

□ 한편, 시는 '청년친화도시' 지정을 목표로 자체 평가위원회와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사업계획의 완성도를 높였고, 현장ㆍ발표평가에 참석해 적극적으로 대응했다.
 

   ○ 아울러, 시는 ‘청년친화도시’와 연계해 2025년 부산시 청년정책 「청년지(G)대」 추진계획, 일자리 부조화(미스매치) 해소방안, 청년공간 활성화 방안(청년 공간 스위치ON 프로젝트)을 새롭게 마련해 추진할 계획이다.

 

□ 박형준 시장은 “앞으로도 청년 눈높이에 맞는 실효성 있는 정책을 적극 추진해 정책 체감도를 높이고, '청년들이 머물며 꿈을 이루어가는 도시 부산'을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”라고 밝혔다.